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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사업 지속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대체식 전달과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 임시휴관에 따라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10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즉석 밥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약 300명의 저소득 가정에 코로나19 구호물품과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서비스를 지속하고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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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