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6일부터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신고’ 업무를 경기도로부터 사무위임 받아 시행한다. 앞으로 정보통신공사 감리를 발주 받은 용역사업자는 착공전에 반드시 공사현장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30일 내 파주시에 감리원 배치신고를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1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2019. 10. 25. 시행)에 따라 정보통신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현장 내에 감리원을 배치하고 배치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16일부터는 현장 중심의 시공감리와 민원인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가 사무를 위임받아 시행한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 신고제도는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정보통신공사 품질 향상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며 ”과태료를 부과 받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환경관리능력 및 시설 설치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폐수처리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득한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파주시는 총 4개 사업장을 선정해 폐수배출시설의 설치 및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 총 공사금액의 7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www.getc.or.kr)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환경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하천 수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7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오래된 교통정보시설물 교체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버스정보안내기 15개소, 교통상황 CCTV 40개소, 교통신호제어기 30개소, 교통검지기 40개소, 통신장비 16개소에 대한 시설물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이번사업으로 관내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하는 교통정보 저화질 CCTV를 고화질 200만화소로 교체하고 내구연한이 경과돼 장애가 빈번한 교통정보시설물 사전 개선을 통해 중단 없는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통정보시설물 개선사업으로 현장 기기의 내구성 개선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버스이용자의 대중교통 편익증진 및 도로 위 교통안전 강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역 내 교통정보시설물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7월 중 교체 및 시험운영을 거쳐 보다 향상된 교통정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이주현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장은 “교통정보시설물 교체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교통정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 광탄시장이 ‘2020년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금촌통일시장, 문산자유시장이 지난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광탄 시장까지 3년 연속 파주시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광탄 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 후 대상 업소를 최종 확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업소는 시설환경 개선비용을 지원 받는다. 3월 중에는 현장방문, 오는 5월 중에는 사업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세하고 오래 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을 통해 조리장(천장,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최대 300만 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며 20%의 자부담 비용이 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의 경영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깔끔한 전통시장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일반용, 대중목욕탕용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총 감면액은 약 33억으로 약 16,100개의 사업장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감면은 재난위기 경보 중 심각경보가 발령돼 추진하는 것으로 감면대상 소상공인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조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새롭고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으로 시청 내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청 구내식당 식탁마다 강화유리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이 비대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업무 공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민원실 등 민원인 대면하는 창구 부서에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식사 전 손소독 및 앞사람과 거리 두며 줄서기 등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면 마스크를 구입해 전 직원에게 지급하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는 것“이라며 ”파주시 전 공직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지역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 취득 시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신고 항목을 구체화했으며 신고 항목 중 자금 제공자의 관계 등 구체적인 사항과 조달자금의 지급수단 등을 명시하도록 해 이상거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 해당하는 파주시도 6억 원 이상의 주택 거래계약 체결 후 실거래신고 시(30일 이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정안은 3월 13일 이후에 체결된 거래계약부터 적용되며 이전에 체결된 거래계약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 등 제출을 회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시행일 이전으로 거짓신고하거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임에도 제출하지 않은 경우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 각 항목 위반에 해당해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실거래조사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시민의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2018~2019년산 쌀 목표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13일 관내 농업인 5,045명에게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7억 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쌀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80kg당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쌀값(’2019년 10월 ~ 2020년 1월)이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 주는 정부지원금이다. 2 018~2019년산 쌀 직불 목표가격은 21만4천 원/80kg으로 2013~2017년산 18만8천 원/80kg 보다 26,000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ha당 지급단가는 36만7천160원(5,480원/80kg)으로 결정됐다. 오는 5월 공익형직불제로 개편되며 기존 직불제를 통합 운영하게 돼 변동직불금 지급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동남아 및 중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 영향으로 농촌 일손이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농기계 83종 376대 전기종에 대한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하고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올해 12월 31까지 임대료 인하를 추진한다. 임대료 인하를 통해 2019년 대비 약 7천만 원의 경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농기계 이용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인하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아가 파주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남한사회 적응과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은 변경 될 수 있다. 교육은 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일반 및 정보검색 ▲모바일 활용(SNS, 어플리케이션 활용) ▲생애 설계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의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수강을 원하는 자는 3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파주시청 평화협력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의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청 평화협력과 평화기반팀(☎031-940-5502)으로 문
파주시는 올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릉천변에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금촌권역의 어린이 놀이시설의 부족으로 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부지확보가 용이하고 토지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공릉천 광장 주변 둔치에 약 2,000㎡ 규모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2019년 하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2020년 본예산 9억 원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또한 물놀이장 조성 후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지난 2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 통보를 받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물놀이시설, 수질정화시설, 그늘막 등 편의시설 조성계획을 포함해 3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재면 파주시 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 인터체인지를 돌아 나오면 읍내 같은 풍경의 사거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돌아서면 참나무 울창한 야산 아래 알록달록한 마을 집들이 논밭 사이에 정답습니다. 파주시 탄현면 인근의 풍경입니다.” 김동화 작가의 ‘빨간 자전거’ 만화 에세이에는 파주시 탄현면의 마을 풍경이 묘사되어있다. 서울 출생으로 ‘고향’다운 곳에서 머물고 싶었던 김동화 작가는 몇 년 전 탄현면 대동리로 이주해 정착했다. 파주시 탄현면은 자유로를 끼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 서해로 흘러가는 3개의 큰 물결을 품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의 모습을 가지면서도 오두산통일전망대, 조선왕릉 중 장릉, 헤이리예술마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프리미엄 아웃렛 등 신구 문화가 공존한 곳이다. 탄현면은 ‘탄현면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터’를 첫 번째 목표로, ‘친척, 지인 등 다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미래의 아름다운 고향’을 두 번째 목표로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마을 내 행정기관, 의결기관 역할 하는 ‘대동리마을 주민협의회’ 올해 1월 결성 탄현면은 관 주도가 아닌 순수하게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스스로 문화운동’을 바탕으로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2일 파주시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근 파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의심환자의 이송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추가 감염 방지, 이후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상호기관의 협력 강화 취지로 마련되었다. 파주시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음압형이송장비’를 구입하여 파주시민이 추가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해당 장비를 파주소방서에 무상대여하였다. 음압형이송장비는 감염병 (의심)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장비로, 부착된 필터가 내부 공간의 압력을 바깥보다 낮추고 외부 유입된 공기를 정화시켜 밖으로 내보낸다. 파주소방서는 위탁 받은 ‘음압형이송장비’를 금촌119안전센터에 배치 후 장비 사용법 및 의심환자 이송 시 대응법, 이송 후 소독 철저에 대한 교육으로 해당 출동에 대한 만전을 기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파주시의 음압형이송장비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파주시 관내 농업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보급한다. 올해 적은 적설량과 온난한 기온으로 밭 조성 기간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공급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며 이번에 보급되는 미생물은 작물 생육에 유용한 미생물들을 혼합한 액상제제다. 질소 고정, 병충해 억제, 불용성 인산의 가용화, 유기물 분해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거주자 혹은 농업농가는 누구나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으나 보급량은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달라지며 한 농가 당 책정된 최대공급 한도(200L)를 넘을 수 없다. 희망하는 농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용기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 할 수 있다. 파주시는 전년 8월에 파평에 미생물배양실 북부지소를 개소했으며 농가의 편의에 따라 본소 혹은 북부지소 중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아직 로터리 작업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미생물제제를 100배 희석해 토양에 직접 살포하며 정식 후에는 토양 관주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농가에서 별도의 살균제,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미생물이 사멸해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촌노동력절감과 고령농업인을 위해 영농철을 대비해 임대농기계 254대를 점검하고 52대를 수리완료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 수리는 코로나19로 농촌현장의 외국인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농한기에 농기계를 점검·수리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한기에 임대농기계의 점검을 실시해 농번기에 농업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농기계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 사용이 농업인의 행복“이라며 방심하지 말고 농기계 안전사용을 당부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월롱면 영태리 본소와, 파평면 덕천리 북부지소 2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83종의 농기계 총 376대를 보유하고 복지농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