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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어린이 충치예방 불소도포 무료실시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을 제외한 6세부터 13세 아동들에게 6개월 간격으로 불소바니쉬 도포를 20201월부터 연중 파주시보건소, 문산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불소바니쉬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시술이다.

 

 불소바니쉬 도포사업은 파주시보건소(파주시 후곡로 13)에서 매주 화, , 금요일에, 문산보건지소는 월, 수요일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시술하게 되며 대상은 6~13세 아동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제외한 전 학년이 가능하다.

 

 또한 파주시는 2020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병의원과 연계해 치과 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효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불소도포를 매년 실시하고 바른 칫솔질 방법을 가르쳐 아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031-940-5525,5565), 문산보건지소(031-94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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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남편 추억 깃든 ‘리비교’와 함께 떠난 미군위안부” 사진은 미군 기지촌 여성이 1960년대 중반 임진강 리비교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이다. 1936년생인 이 사진 속 여성은 얼마 전 세상을 마감했다. 마을에서 깜둥이 엄마로 불린 이 할머니는 스물여섯 살에 미군클럽과 유흥주점이 즐비한 파평면 장마루촌에 들어왔다. 파평면 장파리는 영화 ‘장마루촌의 이발사’ 촬영 장소와 가수 조용필이 클럽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할머니는 매일 술 취한 미군이 득실대는 다방과 클럽에서 낮과 밤을 보냈다. 서쪽 하늘이 어둑해지기 시작하면 임진강 리비교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리비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1953년 7월 4일 건설했다. 임진강 너머 민간인통제구역 안에는 15개의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는데 저녁이면 일과를 마친 미군들이 미제물건을 어깨에 들쳐 메고 리비교로 쏟아져 나왔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양키물건을 사려는 사람들과 미군병사를 꼬셔 술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포주, 클럽 여성들이 뒤섞여 리비교는 매일 전쟁터 같았다. 할머니도 나중에 아이 아버지가 된 흑인 미군병사 ‘존슨’을 리비교 앞에서 만났다. 둘은 월셋방을 얻어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유행했던 계약결혼이다. 그리고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