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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봉사자들이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과 우유팩을 옷걸이와 컵 등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거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옷걸이 2,000개를 제작하고, 수집된 우유팩과 멸균팩은 포인트로 전환해 취약 계층에게 물품으로 기부했으며, 올해는 폐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옷걸이와 컵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자원순환 물품은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자원순환에 함께하도록 참여 봉사자들에게 제공됐다.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시재향군인향군여성회 등 10여 개의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두 달간 79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 54kg 우유팩 및 멸균팩 6.7kg으로 자원순환을 실시해 총 32.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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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