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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파주·고양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개최

파주시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8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한마음대회는 매년 파주시와 고양특례시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양 시간의 우애를 다지는 교류 행사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와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원을 비롯하여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개회식 통일전망대 견학 마장호수 흔들다리 견학 등 파주시 관내의 관광자원을 고양특례시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파주시와 고양특례시 자매도시 간 교류 행사를 통해 양 시간 농업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경기북부권 농업 발전 방안 모색과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파주시 농촌지도자 김웅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 이용연 회장과 합심해 양 시의 우애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대회는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자매결연 행사로 농업 발전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우정과 협업을 이어온 파주·고양 자매도시의 돈독함이 느껴지며, 농가의 땀과 정성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업 상생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격려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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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