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4.5℃
  • 구름조금대전 6.9℃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9.5℃
  • 연무제주 15.5℃
  • 흐림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7.3℃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실시

파주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722일부터 11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 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를 선행한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조사(8.27.~10.15.)‘로 진행된다.

 

 1인 가구 및 낮 시간 부재 세대 증가,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직접 정부 24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는 방문조사를 통해 사실조사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 시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이자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