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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진로교육 박람회&평생학습 축제 9월 6~7일 개최

파주시는 96일부터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민에게 진로설계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가 공동으로 열린다.

 

 6일에는 학생·학부모·선생님을 위한 <진로배움터>, 7일에는 시민 전 연령으로 대상으로 하는 <학습배움터>가 진행된다. 6<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 지도(코칭) 학과별 직무 체험 진로·창업 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학습배움터>에서는 시민 전연령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관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 골든벨 김상학 감독의 탁구교실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 오전에는 진학상담 전문가 권익현 선생님이 입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는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파주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강 마음의 지혜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축제 주 무대에서는 두원공과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이 운영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또는 미래혁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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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