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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대표 축제‘제7회 달달한 희망 빛 축제’10월 18~19일 개최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1018~19일 대능리 빛마루 광장(대능리 219-6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거리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법원읍 별빛 가요제, 태권도 시범, 법원여중·율곡고 학생 공연, 군인 장기자랑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무료 체험관,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가을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법원읍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니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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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