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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면 영장리 치매안심마을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116일부터 광탄면 영장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현재 도내1, 탄현면 성동리, 파평면 두포3, 광탄면 영장리, 송촌동, 연다산2리까지 총 6개소가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란도란 치매 예방프로그램4주간 매주 수요일(영장23)과 금요일(영장1)1시간씩 진행되며,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은 향상되는 다양한 뇌운동 자극프로그램과 치매예방 구슬퍼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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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