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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 1월 24일까지 모집

파주시는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연계망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11팀의 청년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해 이중 3개 팀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들은 동아리 활동비와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작년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되며, 신규로 선정된 청년동아리에는 최대 8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받은 활동비는 연결망(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교육·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연말에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과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동아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재학()하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이 지역사회 연계망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년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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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