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마을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결정을 위해 임시경계점을 설치해 토지소유자와 경계조정 협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다음달 1일부터 두 달간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팀의 입회하에 경계조정 협의를 통해 진행되며 세부 추진일정은 파주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031-940-4876)에 문의하면 된다. 임시경계점 설치 후에는 사업절차에 따라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토지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 할 예정이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
파주시는 폐기물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차량을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투기하는 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파주시 자원순환과(☎ 031-940-2486),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등에 신고하면 된다. 불법 행위 정황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행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신고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포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에서는 환경오염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를 위해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신고와 감시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녹지환경과 공원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산림치유프로그램 등을 지난 달 임시 중단했다. 현재까지 임시 휴원을 지속하고 있지만 날씨가 풀리며 인근 등산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어, 지난 18일 드론방제기를 활용해 율곡수목원과 수목원 인근을 집중 방역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 활동은 공중에서 소독약을 살포해 짧은 시간에 더 넓은 범위를 소독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람이 직접 소독하기 어려운 곳도 소독이 가능하다. 수목원 시설 곳곳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으며 수목원 관리인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운정, 교하신도시 등 파주시 내 모든 다중이용 공원시설물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공원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공원 및 녹지대 시설물에 대해 매일 소독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독제와 장비를 최대한 확보해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귀남
파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파주시청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민원실 특성상 민원인과 창구 직원이 근접한 거리에서 마주보고 소통하기 때문에 침방울로 인한 감염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고 모든 민원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 번 투명 가림막 설치는 직접 대면할 수밖에 없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실 입구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민원응대 공무원 마스크착용 근무 생활화, 민원인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 방문 안내, 민원창구 수시소독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운수종사자 안전을 위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경우에 한해 한시적으로 승차거부를 허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업체와 매일 차량을 살균 소독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차량 내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승객을 태우고 차량을 운행 할 경우에는 환기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수시로 택시승강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교통수단과 달리 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밀접하게 접촉한 상태로 운행하기 때문에 방역 및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므로 감염자 탑승 시 감염병을 옮기는 전파자가 될 개연성이 높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파주시는 개인택시조합·택시업체 및 운수종사자들의 요청에 따라 승객의 안전과 운수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승객에게는 먼저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경우에 한해 승객의 운송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는 파주시 택시운송사업 표준약관에 근거를 두고 있다. 백인성
파주시는 지난 2월 27일 문화로 상인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문화할인은 「문화로」부터!’ 라는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다람쥐 상점이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람쥐상점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응원하고자 문화로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결정한 명칭으로 참여 상인들의 상생의 의지를 반영했다. 다람쥐상점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5~10% 또는 정액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문화로 내 다람쥐상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12개 참여업소에 가서 명함을 제출하거나 업소에 비치된 명부에 간단한 인적사항만 작성하면 된다. 이수호 파주시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참여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접 할인을 제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의사를 밝히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중 일자리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적성면은 23개 리로 구성된 곳으로 파주시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삼국시대 때 임진강을 끼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육계토성, 칠중성 등의 유적지가 있고 적성면의 긴 역사와 함께 가월리, 주월리 구석기 유적지가 남아있다.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감악산에 지난 2016년 출렁다리가 개통되며 많은 관광객이 적성면을 방문하고 있으며, 두지리 황포돛배도 운영을 재개하며 적성면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급부상했다. 적성면은 비단 감악산 출렁다리, 두지리 황포돛배 등 관광자원만이 아니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주월리 한배미 농촌체험마을, 객현리 파주치즈스쿨 체험마을, 적암리 수우원 블루베리 체험농장, 고구려 목장체험, 파주로 1박2일 등 지역 자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힐링 마을 적성면’이라는 마을 가치를 살리고자 한다. 다양한 농촌 체험 자원을 마을별로 묶어 ‘적성에서 1박 2일’을 목표로 파주형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적성면의 ‘힐링’ 마을 살리기를 소개한다. ■ 2007년부터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주민 소득 창출하는 한배미 마을 적성면 주월리에 위치한 한배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주시가 서민 생계를 지키기 위해 총 672억(국·도비 포함)의 긴급지원 방안을 내놨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작년 기준 연매출 10억 원 이하이면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업종별)이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시는 총 3만3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33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관련 조례(「파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가 최유각 시의원의 발의로 입법예고 됨에 따라 시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3월 중 관련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서는 긴급생계비 지원 기준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대상을 확대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1개월 이상 일시적으로 소득을 상실한 프리랜서 강사, 일용근로자, 파트타임 근로자, 대리기사 등 비정규직 근로자 등에게 3개월 간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 원, 총 28억7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이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 후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2020 파주꿈의학교> 학생 모집이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서 시작된다. 우리 마을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65개의 특색있는 <파주꿈의학교>를 포함하여, 경기도 관내 1,900개 정도의 경기꿈의학교가 이날 동시에 학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2019 경기꿈의학교 성과평가 보고(경기도교육연구원 이지영 외 2명)에 의하면,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진로 관련 지식과 실력을 쌓고, 다른 학생들이 해 볼 수 없는 분야를 경험하는 것 등을 좋은 점으로 언급하였고, 이는 학생들의 만족도, 자아효능감, 참여 태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운영자, 실무자, 꿈지기는 꿈의학교 운영·참여를 통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전년도 꿈의학교 지역협의체 회장(김정호)은 “학생은 미래의 중심이며, 학교와 마을이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많은 참여 신청 바란다.”라고 하였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학교 안팎의 학생과 청소년이 파주꿈의학교를 통하여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무한히 꿈꾸고,
파주시는 2020년 미세먼지 대응 종합관리 대책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환경 영향에 취약한 계층(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 중 소규모시설에 대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는 ▲어린이집(연면적 430㎡미만)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692개소다.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CO) ▲온도 ▲습도 총 7개 항목을 측정한다.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각 시설에 맞는 환기방법, 내부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질 관리 요령과 시설 개선 등을 컨설팅 하고 실내공기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추위, 무더위 등을 피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실내공기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018년 어린이집,
파주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중 영세 주유소에 대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44조가 개정(2020.4.3.시행)됨에 따라 기존 대기환경규제지역이 대기관리권역으로 전환 및 확대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말 기준 휘발유 연간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며 이중 연간 판매량이 2,000㎥ 이상인 주유소 및 직영 주유소는 제외된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 설치 대상 사업장은 연간 판매량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까지 회수 설비를 설치해야하며 조기 설치 정도 및 연간 판매량에 따라 40~50%로 차등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020년 3월 23일부터 2020년 4월 3일까지며 지원 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 및 노즐, 유증기 회수 아답터 및 제어 관련 장치 등이며 토목·배관공사비는 제외된다. 2020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 설비 설치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2020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 건에 대해 현지실사 등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망울타리 또는 태양광 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호응이 좋아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울타리 또는 목책기를 설치한 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비를 청구하면 설치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 사업 규모는 총 1억여 원으로 향후 5년간의 유지관리 조건으로 최대 360만 원의 설치비를 보조하며 무단 철거 등 행위가 이루어질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에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내년 2월에 잊지 말고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 파주중앙회는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마스크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면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판매처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1개소이며 1매당 1,8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면 마스크는 항균 소취작용 기능성 마스크로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이나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면 세탁 후 재사용 할 수 있다. 지난 3일 식약처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의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경우 상황과 장소에 따라 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권고사용을 개정한바 있다. 한편 파주시도 자원봉사자를 모집 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버스 운수업체 및 장애인 계층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를 담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공동주택과 관련된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2018년 10월 조직개편 시 공동주택 감사팀을 신설했다.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후 「파주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자 등이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한 민원감사와 경기도에서 매년 상·하반기 감사주제를 선정해 파주시에서 실시한 기획감사에 대해 지적 사례를 모아 이번 사례집을 제작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에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사용료·잡수입의 관리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사항을 담았으며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단지에 순차적으로 배포 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동주택관리 현장실무에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입주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투명하고 건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가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한다. 시가 마련한 이번 조례 시행규칙안은 평화도시로서의 발전과 조성에 관한 중장기 전략과 기본계획의 수립 등을 체계화해 지난 2월 14일 공포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규칙안에는 ▲시행규칙의 목적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용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남북교류협력기금의 교부, 정산 및 반납에 관한 사항 ▲기존 「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시행규칙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이 조례 시행규칙의 주된 내용인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 및 지원하며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고, 남북 경색기조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확보 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