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및 치매 전 단계(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 ‘헤아림’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헤아림 프로그램은 통해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지식환자 돌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치매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조모임의 발판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헤아림 1·2기는 3월 첫째 주부터 8주간 운영되며 1기(화요일반)는 조리읍 치매안심센터에서, 2기(목요일반)은 월롱 치매단기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 1회,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헤아림’의 운영시간 동안 동반치매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 소외감에서 벗어나 사회에서 지지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031-940-3739, 372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4일까지며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전에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39세 구직청년이며 방문접수(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금촌역 앞 MH타워 8층)나 이메일(sweetsook@korea.kr), 잡아봐(경기도일자리플랫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파주시는 지역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오는 3월부터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 3월 처음 시행된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물 신축 등 개발수요 대폭증가, 건축 관련 민원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적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파주시민의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질의 건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건축상담실을 통해 ▲건축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 및 생활불편에 대한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해소방법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청 건축과에서 운영된다. 또한 짝수 달에는 권역별(문산읍, 법원읍, 탄현면, 광탄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파주시민이 편리하게 건축 상담을 받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파주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예산액은 9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8억 원이 증액돼 100여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4, 5종) 설치·운영 사업장으로 우선지원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방지시설을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www.getc.or.kr)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파주시는 오는 3월 야당역사 내에 설치 예정인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의 명칭을 정하기 위한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형화된 사업명 대신 ▲들못책장(자연부락명) ▲길벗책장 ▲부엉이 책장 ▲밖으로 나온 도서관, 네 가지의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시민들의 자유의견을 취합해 이름을 결정할 계획이며 야당역과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에 비치된 의견조사 판넬에 투표할 수 있다. 야당역에서 직선거리 1.3km에 공공도서관이 위치해 있지만 철로를 중심으로 운정신도시와 자연부락지역으로 생활권이 단절돼 있어 이용이 어려운 장소적 특성을 갖고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출퇴근시간 야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서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역사 내에 24시간 무인 도서대출반납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야당역 U-도서관 사업의 목적과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르기 쉬운 이름이 선정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활동으로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7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自夢)은 2017년 3월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6개월 단위로 새로운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몽 7기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청소년 컬렉션 도서 추천 ▲보드게임 행사 동아리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총 35명을 모집한다. 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은 정해진 분과에서 또래와 함께 도서관 행사를 진행하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아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3일 오후 6시에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 봉사활동 동아리 자몽은 지역 기관과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중앙도서관
파주시 스마트농업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화훼류 소비가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의 1테이블(Table) 1플라워(Flower)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이 축소 또는 취소되고 외부활동 자제로 인해 농업인을 비롯한 중소화훼상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3잔인데 비해 꽃 소비량은 연 1만 5천 원정도로 유럽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실정에 꽃 소비 확대가 필요한 때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사무실의 테이블과 벽면을 화훼로 꾸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더불어 사무실 분위기도 밝아졌다”며 “실내에서 꽃과 함께 지내면 정서적 안정감을 함양하고 마음의 위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64ha 면적에 총 166농가가 있으며 장미, 국화, 칼랑코애 등 다양한 화훼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으로 재배된 꽃은 농업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색상이 양호해 화훼공판장 및 수집상으로부터 인기가 있다.
파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태양광 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철망울타리와 태양광 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자부담은 40%이다. 대상자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 선정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단출장소(장단지역)로 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도 병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단출장소, 파주시청 환경보전과(☎031-940-595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0년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신한 교육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평화·통일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2천 6백만 원 예산으로 ‘파주평화 아카데미’와 ‘평화·통일 기행’ 사업 분야에 대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며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평화협력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초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는 평화와 공존, 남북관계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는 곳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남북관계 회복을 준비하며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하고 평화통일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파주시가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0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 남북교류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에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남북교류 및 인도적 지원사업 ▲평화공존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사업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1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 사업범위가 파주시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단체는 오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파주시 평화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록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평화공
파주시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시작 단계부터 지역주민 주체로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함께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이후 역점적으로 파주형 마을살리기사업,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법원읍 새뜰마을사업∙돌다리문화마을사업, 광탄면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참석하며 주민들과 함께 파주시의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장소를 사전에 소독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덕규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파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공청회 개최 당일 현장 또는 개최 후 3일
파주시는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폐지 수거 거부 움직임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금수 조치와 더불어 질 좋은 폐지의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2017년 1kg당 130원 가량에 거래되던 폐골판지 가격이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59원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공동주택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운반협회’에서는 국내 공동주택에서 수거되는 폐지에 이물질이 많아 제지사들이 반입을 거부하고 있다며 일부 지자체에 폐지 수거 거부 가능성을 통보한 바 있다. 파주시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서의 민간 재활용업체에 폐지 수거 거부 동향을 모니터링 하고 수거 거부 상황이 발생하면 체계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3일 공동주택에 올바른 폐지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재활용업체의 수거 거부 의사가 확인되는 경우 해당 공동주택과의 조정 및 중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럼에도 수거 거부가 현실화되면 즉각 청소대행업체를 투입해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한 후 공동주택이 다른 수거업체와 계약하도록 유도하거나 시가 직접 별도의 수거 대행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문산자유시장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 3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5일장이 열리는 날로, 마스크 400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홍보물과 함께 배부하고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지역 내 428개 자원봉사단체에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안내문을 휴대폰 메시지로 발송하고 지난 2월 6일에는 금촌통일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원 및 파주시모범운전자회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통역 및 캠페인 활동 등 자원봉사자들을 사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ajuvc.or.kr)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해 파주시청 직원들이 점심시간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첫째, 셋째 수요일도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시청 구내식당과 별개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도 지역 여건에 따라 월 2회 휴무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생활이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대한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승강장의 밀폐된 보온텐트를 즉시 철거하고 개방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실버경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900여 곳의 버스승강장과 40여 곳의 택시 승강장에 대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스와 택시 내부에 대한 방역은 각 운수업체에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겨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추위를 막기 위해 설치한 버스승강장 보온텐트 100여 곳 중에서 시간당 100명 이상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50여 곳의 보온텐트를 1차적으로 오는 20일까지 철거하고 있다. 다중이용 장소의 밀폐된 공간을 개방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바이러스의 동시다발적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나머지 50여 곳의 버스승강장 보온텐트는 일기예보를 주시하며 2차적으로 조기에 철거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보온텐트를 철거하며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