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파주꿈의학교’가 2020년도에도 개교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0 파주 꿈의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41개교,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24개교로 총 6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활동 분야는 꿈의학교별로 과학·기술,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학, 음악, 진로, 영상·영화, 창업, 뮤지컬·연극,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 관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모집기간 및 꿈의학교별 교육기간 확인과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가능하며 파주 지역 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파주꿈의학교는 학교 안 교육을 마을 교육으로 확장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도전하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파주 꿈의학교는 60개교에 958명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도시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16일부터 14일간 운정호수공원 내 설치된 벤치,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일제 정비한다. 운정호수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시설,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 명소다. 약 1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호수공원 주변 산책로에 설치된 오래된 벤치와 안내판을 교체하고 도색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공원 내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을 개선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 내 꽃길 및 장미터널 설치 등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불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깨끗한 공원환경 유지를 위해 공원 내 애완견 오물, 사용한 쓰레기 등은 꼭 수거해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문화재 6개소를 대상으로 안내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인 무건리 물푸레 나무(천연기념물 제286호), 파주 덕은리 주거지 및 지석묘군(사적 제148호)의 오래된 안내판을 교체한다. 또한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은 국가지정문화재 구(舊)교하면사무소(등록문화재 제729호)와 경기도지정문화재인 검단사 아미타불회도(유형문화재 제259호), 보광사 영산회상도(유형문화재 제319호), 보광사 지장시왕도(유형문화재 제320호) 4개소에는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인 만큼 지역의 교사·학예연구사·문화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도 운영한다”며 “초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오류 등을 수정하는 작업도 함께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친근한 안내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의 생계 지원을 위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인 2020년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해 수익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중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구 기준 4,749,174원), 주민등록 상 파주시 거주자에게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근로하지 못한 일수 당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자가 과다 할 경우 소득 하위자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업종은 ▲학습지 방문강사 ▲헬스트레이너 ▲학원강사 ▲관광서비스 종사원 ▲보험 설계사 등 대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저소득 특고∙프리랜서 근로자다. 신청기간은 4월 13일 월요일부터 4월 24일 금요일까지이며 특고∙프리랜서 입증서류(근로계약서, 용역계약서 등) 및 노무 미제공 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우편(파주시 시청로 50, 차고동 2층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우10932), 전자우
파주시는 와동지하차도와 한길지하차도 신축이음 보수공사 진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5일간 전면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와동지하차도는 양방향, 한길지하차도는 금촌방향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지하차도 신축이음이란 구조물의 신축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도로 노면에 설치하는 시설로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상태가 불량한 신축이음 총 23개소(와동 19개소, 한길 4개소)를 보수한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지하차도 전면통제가 불가피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간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 및 우회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해외입국자 가족이 머물 수 있는 ‘가족안심숙소’를 3곳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안심숙소 운영은 이달 초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가 실시됨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간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하는 관내 관광호텔은 ▲골든힐관광호텔 ▲메이트호텔 ▲호텔뷰티플 총 3곳으로 종전 가격대비 17~30%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해외입국자와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항공권이나 자가격리 통지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해외입국자 증가로 자가격리자 관리가 코로나19 방역의 핵심이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가족안심숙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호텔 골든힐관광호텔(☎031-942-0222), 메이트호텔(☎031-945-1029, 호텔뷰티플(☎0507-1338-9725)이나 파주시청 관광과(☎031-940-436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13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온라인 신청 홍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휴대폰과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안내한다. 이는 온라인 신청을 유도함으로써 방문 신청을 최소화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과중을 덜기 위함이다. 시는 파주시청 국민행복민원실 앞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철역, 아파트 단지,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온라인 신청 홍보 창구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는 각 읍면동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마을별 신청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홍보 창구를 이용한 한 시민은 “휴대폰 사용도 익숙지 않고 신청방법도 잘 몰라 난감했는데 신청 절차와 이용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신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질 없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인 ‘위드업센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협의회는 문화콘텐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예비 창업자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을 시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업종은 출판업 및 만화 출판업으로, 지원 조건은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출판사 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 가능자 ▲창업 및 컨설팅 교육 90% 이상 참여 가능자 ▲성실히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일주일 중 5일 이상 출근)여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인 좌석을 포함한 사무 공간 이용 ▲스타트북 제작 ▲무상 교육 ▲창업 컨설팅 ▲성과물 전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bookcity.or.kr) 정보광장 >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bookcity02@bookcit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공유오피스 담당자(031-955-0026)에게 문의
파주시는 노후, 파손, 침하 등 도로 정비가 필요한 적성전통시장 주변도로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50번지 일원 도로를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되며 도로 정비 구간은 차도 포장 총 연장 2.7km, 보도 포장 연장 0.6km다. 공사비는 약 4억 9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4월 중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파손 등으로 적성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저해하고 보행하는데 불편했던 도로를 정비해 시장 이용 환경과 이동 편의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양질의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오는 5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 및 사업장(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을 포함)은 2019년에 발생한 법인 소득에 대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파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2개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신고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한 곳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파주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법인에게는 납부기한연장을 통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항공, 여행, 의료, 공연, 유통, 숙박, 음식점업 등(유흥업소 제외)이며 연장을 원하는 법인은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제출된 서류를 검토 후 해당 법인에게 납부연장통지서를 발송 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오는 8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대상은 총 5만3천951개로 건물번호판 4만8천894개, 도로명판 4천464개, 기초번호판 590개, 지역안내판 3개며 전문 업체에 위탁해 위치의 적정성과 훼손 유·무 등을 전수조사 한다.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을 이용한 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조사내용을 입력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시설물 정보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자료는 유지보수와 신규설치 대상으로 분류해 정비하며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로 연계돼 추적 관리한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정기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확대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에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 보호 등 안내시설물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발IC램프(자유로-서울방향) 재포장 공사에 따라 오는 15일~16일(21시~다음 날 오전 6시] 교통통제(1개차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발IC램프(자유로-서울방향)는 2006년 준공됐으며 국지도56호와 국도77호(자유로)를 연결하는 2차로(L=346m, B=10.5m) 교량으로 이번 공사 진행 시 1개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포장상태가 불량한 교면을 재포장하며 차량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야간에 실시한다”며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 및 주변도로 우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도심 분위기를 살리고 활기 넘치는 도시 이미지와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회전교차로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촌1동, 금촌3동, 문산선유리, 임진각 회전교차로 총 4곳에 다양한 색의 백일홍 4만9천 본을 식재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움츠러든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침체된 경제활동에 생명력을 전달기 위해 통행이 많은 회전교차로에 봄꽃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끼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 청소년에게 긴급돌봄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휴관일 부터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와 SNS를 통한 상담과 생활 관리, e학습터 등 온라인을 이용해 학습관리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지난 달 12일부터는 청소년들에게 점심 도시락도 배달하고 있다. 마스크가 부족해 감염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즉석밥, 김, 컵라면 등의 간편식을 추가로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요즘처럼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 먹거리와 학습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2자녀 이상 및 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돌봄과 활동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산청소
파주시는 탄현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밧줄놀이 체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벤치와 그늘막 시설을 보완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활동공간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산림교육시설로 당초 3월 중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휴원 중이다. 탄현유아숲체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대로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프로그램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해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031-940-46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