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를 다지기 위햔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문산읍 이웃돕기 후원금 및 지역학생 장학금 등 총 6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문산행보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성삼수 문산읍장, 장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장용석 위원장은 성삼수 문산읍장에게 문산읍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작은 정성이라며 문산읍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된 문산고 양희욱 학생 등 10명에게 30만원씩 모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해당 학부모 계좌로 입금 될 예정이다. 한편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에 전달한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은 지난 문산거리축제와 개성인삼축제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주민자치위가 직접 운영한 식당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봉일천 한라교에서 공릉천간 자전거 연결로 조성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나, 봉일천 지역은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자전거 연결로가 없어 제방법면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사고 위험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해 5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선정과 더불어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 불편 해소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속에서 라이딩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사와 전통의 문산초교 제26대 총동문회장으로 황인형(55)동문이 취임했다. 문산초교총동문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 제25회 김원래 회장의 이임 및 제26대 황인형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참석한 동문들과 함께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 박재진, 윤응철 시의원 성삼수 문산읍장과 김광회 문산동초 동문회장, 김종택 이장단회장, 이흥노, 황범하 농업인단체장 등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동문회에서는 김재군, 김종호 역대회장과 구영준 모교교장, 김원래 이임회장, 우현제 상임부회장과 임원진, 동문선.후배,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 회장단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원래 회장의 모교교기 전달, 우현제 상임부회장의 황인형 회장 취임 명패 및 꽃다발, 임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원래 회장의 아쉬운 이임사가 이어졌다. 제26대 황인형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제25대 김원래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동문 상호간 교류와 참여를 위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 며 “모교 100주년의 전통과 영광이 재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파주시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가 농림축산식품 발전 유공으로 지난 11월 23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주시 쌀 연구회(회장 신호범) 윤덕현 총무에 따르면 “쌀 연구회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커 파주시의 지난 2일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이재홍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게 됐다” 고 전했다. 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항상 어려울때 마다 함께해준 파주시 농민들과 쌀 연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쌀 개발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실용화 촉진에 더욱 나서 농민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 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 쌀 연구회와 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그동안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와 발전적인 신기술, 신품종 도입하여 파주시의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파주시 쌀 연구회 신호범 회장과 쌀가공센터 신훈범 대표는 매년 월동기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는 등 파주시 쌀 재배 농가의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도
파주시 문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성삼수)는 문산읍 선유리 소재 신규 분양하는 군인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지난 5일 문산 어울림아파트 단지내에 「찾아가는 출장민원실」을 열었다. 이번 출장민원실 운영은 현역 군인들이 경계근무와 비상근무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출장민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달 20일까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입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출장민원실 방문자는 신분증,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이 지역 군인주택인 문산 어울림아파트는 2016년 11월 27일에 준공되어 9개동 1,085세대를 수용할 수 있어 문산읍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중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출장민원실을 운영해준 문산읍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출장민원실을 이용하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군 장병 민원도우미를 지원하여 이달 20일까지 전입신고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삼수 문산읍장은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파주시가 법원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6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금곡2리 새얼학교 진입도로 확장 L=300m, B=7.5m(피앙지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공사착공 및 보상추진하여 2017년 5월에 공사완료하여 개통할 예정에 있다. 특히 법원읍 금곡리 3포병단 통합주둔지 진입로는 길이 좁아 평상시에 기동에 제한이 있었고, 지역주민의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시는 이동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변도로의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하여 도로이용자이 편리와 안전을 강하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진입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재정여건상 일괄적인 개선은 어렵지만, 도로폭이 협소하여 통행에 불편한 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환경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11월 3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법원 행복주택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법원 행복주택은 법원리 431-49번지 일대 공용주차장 부지 9,302㎡에 25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파주시와 LH공사는 공동사업 시행자로서 파주시는 토지를 제공하고 기반시설의 설치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하며, LH공사는 공동주택 건설과 임대, 운영·관리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하며 행복주택 추진을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 법원 행복주택은 파주시가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얻어낸 결실이다. 市는 입주수요 파악을 위해 파주시 330여개 기업 산단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희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차례 국토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황과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올해 4월 22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법원 행복주택은 현재 건축설계 중에 있으며, 주거동 2동을 남향 배치해 250세대로 계획했다. 주민공동시설과 편의시설, 관리사무소를 배치하여 입주민과 지역주민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형 행복주택으로 2017년 사업계획승인 및 착공하여 2019년 완공예정이다.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법원 산업단지 근로자를 포함한 주변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임진각 망배단 옆 소나무 쉼터에 1년 후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과 평화와 화합, 통일을 염원하는 ’이산가족 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임진각은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으나 현재는 연600만명의 국내외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1의 안보관광지가 됐다. 우체통이 설치된 곳은 망배단 뿐만 아니라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평화의 종각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문화재와 각종 평화통일 기원 시설물이 입지한 곳이다. 이산가족 우체통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취지로 설치됐다. 느린 우체통은 파주 임진각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했다. 1년이 지난 후 엽서를 받아볼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고 1년 전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남북분단의 비극으로 가족, 친지와 헤어져 6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리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이산가족과 실향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전 국민의 평화통일 소망이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1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산초교총동문회를 이끌어 갈 제26대 회장으로 황인형 동문이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취임식을 갖는다. 문산초교총동문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부터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제25회 김원래 회장의 이임식 및 제26대 황인형 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앞서 문산초교총동문회는 18일 기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제26대 동문회장으로 황인형(56회)동문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문산초교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개최되는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6시부터 2부 문산인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선후배 가족은 물론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우래 사무국장은 “개교 100주년에 빛나는 문산초교동문회 제25.2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에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내년의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집행부를 힘껏 격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26대회장으로 취임히는 황인형(55) 동문회장은 문산초교 제56회 졸업생으로 파주시어촌계장, 문산동중파주고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문산읍농업경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지난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을 위해 하천정비를 실시한데 이어, 내년을 대비해 하천준설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여름 수해예방을 위해 하상정비(L=1.2km), 위험수목 제거 및 풀 깎기(L=20km), 배수문 보수보강(14개소), 제방보강(L=3.25km) 등 총 21개소 24.5km 에 대하여 사업비 7억5천9백만원을 투입 정비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지방하천 준설대상지를 경기도에 건의해 도비 1억원을 확보하고, 운천천 등 지방하천 5개소 하천준설(L=1.2km)을 1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우기대비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하천사랑 POP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사랑 가꾸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수해예방을 위한 한발 앞선 하천정비와 지속적인 하천사랑 가꾸기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7일, 파평면 익명의 기부천사가 20kg 쌀 150포(현금 500만원 상당)를 파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후원자는 벌써 5년 째 겨울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배달 업체를 통해 쌀을 후원하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어떠한 약속도 없이 파평면사무소에 많은 양의 쌀을 덜컥 배달했다. 어느덧 쌀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기다리는 한겨울 산타클로스의 기쁜 선물 됐다.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연락처라도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쌀을 배달해주시는 업체에서도 그저 웃기만 할 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있어 매년 아무런 감사 인사도 못 전한 채 값진 선물을 받기만 할 뿐이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이렇게 큰 후원을 한 번 해주시기도 어려운데 해마다 파평면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저소득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150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중 도로이용자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 어유교차로(어유터널)~동이교차로(3공구, 2.2km), 남계교차로~군남교차로(1공구, 1.8km) 구간이 15일 조기개통 됐다. 올해 1월 이교차로~남계교차로(2공구, 2.3km)가 준공됐지만, 전후 구간이 개통이 되지 않아 도로이용자들은 파주시 적암리, 연천군 전곡읍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파주시, 연천군) 관할경찰서(파주, 연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TF팀을 구성, 집중 공정관리를 했다.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국지도 37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서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총 17.79㎞(4차로), 사업비 4,269억원을 투입해 2009년 공사 착공해 2017년 4월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파주시 적성면 어유교차로에서 연천군 전곡읍까지 소요시간이 약 20분에서 약 10분으로 단축 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