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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한발 앞선 수해예방 하천준설 실시

총 21개소 24.5km,사업비 7억 5900만원 투입 정비 완료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지난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을 위해 하천정비를 실시한데 이어, 내년을 대비해 하천준설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여름 수해예방을 위해 하상정비(L=1.2km), 위험수목 제거 및 풀 깎기(L=20km), 배수문 보수보강(14개소), 제방보강(L=3.25km) 등 총 21개소 24.5km 에 대하여 사업비 7억5천9백만원을 투입 정비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지방하천 준설대상지를 경기도에 건의해 도비 1억원을 확보하고, 운천천 등 지방하천 5개소 하천준설(L=1.2km)을 1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우기대비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하천사랑 POP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사랑 가꾸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수해예방을 위한 한발 앞선 하천정비와 지속적인 하천사랑 가꾸기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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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