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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문산주민자치위, 지역사랑 장학금 '쾌척'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 등 모두 600만원 전달 '훈훈'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를 다지기 위햔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문산읍 이웃돕기 후원금 및 지역학생 장학금 등 총 6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문산행보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장용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성삼수 문산읍장, 장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장용석 위원장은 성삼수 문산읍장에게 문산읍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작은 정성이라며 문산읍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된 문산고 양희욱 학생 등 10명에게 30만원씩 모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해당 학부모 계좌로 입금 될 예정이다.


한편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에 전달한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은 지난 문산거리축제와 개성인삼축제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주민자치위가 직접 운영한 식당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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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