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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오두산통일전망대, 추석연휴 기간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운영


오두산통일전망대는 고향과 가족을 기리는 실향민과 이산가족 등을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 중 103()부터 5()까지 3일간 망배단을 운영한다. 엄중한 시국 속에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도 광장 앞마당에 준비할 계획이다.

 황금연휴 기간(9.30.~10.9.) 102(휴관)을 제외한 9일간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 마감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31-956-9603, 소장 양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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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