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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지방도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 추석 연휴 전 개통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지방도371호선(설마~구읍간 도로) 설마교차로에서 영국군 추모공원까지 4.5km구간이 추석 연휴 전인 9월 26일(예정) 조기 개통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조기개통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 및 교통안전시설 등 시설물 점검 및 사전준비를 마쳤고 현수막, 인터넷 게시 등 주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도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의 조기개통 구간은 총연장 8.03km 중 설마교차로~영국군 추모공원까지 4.5km에 해당되며 조기개통으로 감악산 테마파크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추석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잔여구간 영국군 추모공원~가월교차로(국도37호선)까지 연장 3.93km에 대해선 내년 12월까지 전면 개통해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의 기능과 지역간 연결도로 교통망이 완성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추석 연휴 전 조기개통으로 귀성객들은 물론 지역간 교통불편 해소와 감악산 출렁다리 등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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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