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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야당보건진료소,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야당보건진료소가 지난 5월부터 보건진료원을 추가 배치하고 평일(월~금) 지속 운영하면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당보건진료소는 그간 보건진료원이 부족해 주3회 순환근무제 운영으로 지역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존 6명의 보건진료원에 1명을 추가 배치하면서 평일 계속 운영하게 됐다.

  야당보건진료소는 운정로 18(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상지석동을 비롯해 야당동 일부 자연부락(신도시 제외지역)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질환에 대한 상담과 보건교육, 1차 진료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필요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검사·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영양교육·생활체조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고 건강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니 야당보건진료소를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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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