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광탄면 경로당 운영관리자 회계교육 실시

파주시 광탄면 주민센터(면장 이승욱)에서 지난 17일 관내 28개 경로당 분회장, 총무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로당 운영관리자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김국범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강사의 강의로 경로당 운영·난방비 등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회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체크카드 사용원칙에 대해 강의하고 회계비목에 맞게 지출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각 경로당의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 보험 의무가입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은 최근 타 지역 경로당 임원진의 경로당 회계 집행 등 부적정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경로당 회계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광탄면 경로당 임원진이 경로당 회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욱 광탄면장은 “이번 경로당 회계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한 경로당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