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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소방서, 기산리 마을‘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19일 광탄면 기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광탄면사무소 관계자,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 제막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취약 주택 안전점검, 화재 안전교육, 어르신 혈당 및 혈압 체크 등을 실시하였다.

  파주시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오늘 지정으로 총 18개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562가구에 소화기 1,875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847대를 설치하였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를 위해 힘써주신 신산리 한규룡 이장 및 주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위해 지속적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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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