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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어린이를 위한 건강 인형극 교육 실시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14개 유치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금촌권역, 문산권역, 운정권역으로 나눠서 지역별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형극에는 담배와 술의 폐해, 골고루 먹기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형극 형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공연을 관람한 유치원 교사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교육 내용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 형태여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모형을 이용한 영양 교육, 다양한 채소 먹기 프로그램과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 몸으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운동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또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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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