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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문산보건지소,‘임산부’등록하고 정부지원 정보 안내 받으세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출산·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보건지소 등록은 필수다. 임산부 등록 시 임신초기 또는 막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임신초기는 엽산제, 중기 이후는 철분제를 공급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유축기도 무료 대여받을 수 있다.

 소득에 따른 임산부 지원사업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3대 고위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셋째 이상 소득기준 무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지원 대상 및 신청기간은 사업별로 달라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틀어진 골반을 개선하는 ‘원래 몸 돌아가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요가 교실’, 정서교감 및 영유아두뇌 발달을 유도하는 ‘영․유아 오감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 시 보건지소에 등록해 정부지원 정보를 안내받아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031-940-5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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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