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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아침환경공사, 조리읍 취약계층에 200만원 후원

조리읍에 소재한 청소용역 전문 업체 ㈜아침환경공사(대표 김영철, 유명기)는지난 24일 조리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아침환경공사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작년 9월 조리읍, 조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재까지 조리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 후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에 소외계층 이웃이 힘든 시기를 보내진 않을까 염려스러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한 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아침환경공사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조리읍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침환경공사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조리읍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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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