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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선정

파주시 독서바람 열차가 26일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大賞’ 문화·복지·건강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大賞’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환류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열리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大賞’은 ▲지역경제 ▲문화·복지·건강 ▲행정관리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례를 제출하고 2차에 걸친 경합을 통해 각 분야별 최종 3개 사례를 선정했다.

 독서바람 열차는 전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키고자 지난 2015년 파주시와 코레일, 출판산업문화진흥원, 출판도시 등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 500여권, 전자책 4대를 비치해 하루 3회 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8천506명의 책읽는 시민이 이용했으며 열차내 20회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북 큐레이션 제공, 시 낭송회, 연주회 등 시민들의 재능발굴 무대, 출판사 신간 홍보의 매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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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