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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조리읍, 1사 1경로당 협약 체결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1,6,7리 경로당(회장 김택중)과 선일금고(대표 김영숙)가 지난 20일 선일금고 회의실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서 추진하는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가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후원, 소일거리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선일금고제작과 1,6,7리 경로당이 협약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로 의미 있게 돕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선일금고 대표는 “20여 년 전에 조리읍에서 선일금고를 운영했을 때가 기억나 뜻 깊다”며 “봉일천 1,6,7리 경로당과 선일금고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재 대한노인회 조리읍 분회장은 “1사1경로당 협약의 활성화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 등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장곡1리 경로당과의 협약식 이후 두 번째로, 추후 지속적으로 기업이나 기관단체 등과 경로당 간 협약을 통한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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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