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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 나라사랑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27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파주시 금촌중학교, 한민고등학교 등 2개 학교와 ‘나라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와 두 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관 형성을 위한 관내 현충시설 체험학습 추진과 함께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또한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각 학교 담당교사, 보훈단체협의회 사무총장(광복회장 부준효)을 실무위원장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김종원 파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의 나라사랑 배움의 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선자 금촌중학교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꾸준히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단체가 있으며 연중 나라정신 함양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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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