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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사랑 POP‘건강100세, 금연사랑 봉사단’활동


파주시는 매주 토요일 금촌 로데오 금연거리에서 흡연을 통한 간접흡연의 폐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건강100세, 금연사랑 봉사단’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100세, 금연사랑 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예방, 담배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예방, 금연 인식의 확산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촌 로데오거리, 운정역 보행데크, 월롱LCD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거리에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국민건강증진법령 개정으로 2017년 12월 3일부터는 당구장, 태권도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파주시는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파주시민이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금연사랑 봉사단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많은 지역을 금연거리로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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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