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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운정3동 실버경찰대,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 실천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대장 김성배)는 지난 31일 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정 새암공원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3동 분회 소속인 실버경찰대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솔선수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 달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을 돌며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 전단지 제거, 국토대청결 운동 동참 및 희망꽃밭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올 한해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 50박스(총 500kg)를 수확해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성배 실버경찰대장은 “작년에 비해 작황이 좋지 않아 더 많은 이웃에게 고구마를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목 운정3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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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