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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소방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현판식 실시

파주소방서(서장·박기완)는 지난 11월 7일 오후 관내에 위치한 (주)류재은베이커리 등 4개소를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ㆍ갱신하여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영업주의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평가·선정한다.

 이에 따라 영업주는 우수대상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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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