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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겨울철 제설취약지역 현장방문

파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폭설 결빙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폭설대응 교통소통 대책 등 빈틈없는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혜음령 교차로를 현장 방문했다. 혜음령 교차로는 파주시 제설취약지로서 겨울철 폭설시 교통정체에 대비해 장비, 자재 배치 상태, 우회도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하고 비상연락망 정비, 겨울철 재난대응 상황계획 수립, 인근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공조체계 구축 등 폭설 대응체계를 갖췄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올 겨울 폭설에도 교통정체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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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