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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공무원노조, 새마을부녀회와 상생 협력 관계 다짐

파주시공무원노조는 지난 9일 파주스타디움에서‘사랑의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부녀회를 찾아가 봉사단체 이미지를 의도치 않게 실추시킨 점을 정중하게 공식 사과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덕천 파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복무규정 적용을 준수하도록 요청하였으나 사측에 보낸 공문의 일부 문구인 축제 인력동원 관련하여 ‘사익추구’라는 표현은 역사와 전통의 순수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의 순수성을 폄하하거나 훼손하기 위한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혔다.

 파주시공무원노조는 고품격 공공서비스 제공자이고 지방화시대 지역발전 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주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파주시공무원노조와 새마을부녀회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공동의 목 표임을 인식하며 파주발전이라는 드높은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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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