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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공동주택 종사자 관리․운영 교육 실시

파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과 관리주체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과 관리주체 소방·방범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입주자간 갈등 사례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태섭 강사와 한영화 변호사,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담당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소방·방범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윤리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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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