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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 지원자 모집

파주시는 관광 홍보대사와 스토리텔러가 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0명 이내며 수료 후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고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서영대학교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1일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 파주의 관광정책, 해설 안내기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평가 우수자는 향후 '2018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 선발시 우선 추천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2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7개 해설지 및 시티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까지며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pjlife.seoyeong.ac.kr) 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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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