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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어린이 편식예방 프로젝트‘채소야 놀자~!’성료

파주시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편식예방을 위해 ‘채소야 놀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5일과 15일 이틀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나 해조류를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체험을 통해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체험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을채소 배추’와 ‘키가쑥쑥 콩나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장재료 준비하기, 콩나물 키우기 등 놀이활동을 포함해 과일김치와 콩나물 주먹밥 만들기 등 요리수업을 통해 생생한 실물 먹거리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매년 유아 편식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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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