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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작업’적극 추진

파주시는 지난 10일 2017~2018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한 읍․면․동 제설담당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해 제설대책은 주요 도로변에 비해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보도, 이면도로 등에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작업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눈 치우기 인증샷 이벤트’, ‘파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를 통해 시민들이 솔선수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제설작업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눈 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는 눈을 치우는 전경사진을 응모하는 것으로써 응모기간은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며 매월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1점, 20만원) ▲우수(3점, 10만원) ▲장려(6점, 5만원) ▲노력(10점, 3만원) 등 작품을 매월 선정해 시상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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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