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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교하도서관, 2017년 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

파주 교하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를 비롯해 자료나 직원 친절도,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문답형식의 설문지 작성형식이며 요구사항이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항목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교하도서관을 시작으로 한빛 및 해솔도서관, 탄현도서관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확충, 도서관 환경 개선, 문화프로그램 신규 개설 등에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파주 교하도서관은 그동안 만족도 조사에서 쾌적한 열람환경 및 친절한 사서직원 보유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올해는 전년도 평가의 시민요구를 반영해 지역 공방이나 작가 등과 연계된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다.

 파주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교하도서관이 이용자와 소통하며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의견청취를 하고있는 만큼 작은 의견이라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교하도서관(031-940-5153) 또는 홈페이지(www.pajulib.or.kr/ghlib)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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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