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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호평

파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개 학교 1천549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를 막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법규, 작동법, 안전점검, 보호장구 착용법 및 자전거 타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등이다.

 특히 이론 교육 후 바로 보호 장구와 자전거를 가지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자전거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결과 자전거타기 실습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내년에도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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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