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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사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 수여

파주시는 지난 17∼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파주시 명인복 농가에서 출품한 파주장단 DMZ 사과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장단 DMZ사과를 출품한 명인복 농가는 농촌진흥청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했다.

 우수상을 받은 파주장단 DMZ 사과는 파주시 최북단 군내면 읍내리 민간이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내에서 생산되는 사과로 비옥한 토질과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해 지역 사과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최근 명품 사과로 많이 알려졌다.

 수상자 명인복 농가 관계자는 “사과의 불모지에서 명품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새로운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통해 파주 장단지역이 명품사과 재배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하고 지금보다 더 좋은 사과를 재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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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