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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 마련

파주시가 자전거이용인구 증가에 발맞춰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하고 향후 안전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스타디움 옆 조성돼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학교’를 유치원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해 20회 395명, 올해 22회 38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해 초등학생 1천549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 중으로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으며 이번에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마련돼 좀 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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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