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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장단콩축제에서 안전을 잡아라!


파주시는 최근 포항 지진 발생으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24~26일 개최되는 장단콩축제장에서 상황별 행동요령을 알리고 재난대비 생존가방을 전시한다.

 파주시는 축제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풍선, 지진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생활안전가이드 등을 나눠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트이벤트를 통해 휴대용소화기, 안전손전등, 장바구니, 안전수첩 등을 나눠주며 화재유형별 안전수칙도 알린다.

 앞서 파주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파주의 크고 작은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 장단콩축제를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지진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행동요령 전파와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파주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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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