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제5회 구리전국 압화공모전 대상 수상

파주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개최된 ‘제5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허해숙의 작품 ‘꽃 물들다’는 장식(생활용품, 시설물등) 공예로서 야생화를 이용해 화려한 색채와 탁월한 구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상은 이상조의 작품 ‘쉬어가자’, 최용화의 ‘사색의 향기’가 수상했으며 특선 및 입선에는 김현선의 작품 ‘화사함’,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 김경희의 작품 ‘날마다 찾아오는 복’ 등 다수작이 입상했다.

 대상에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작품은 경기도 구리시 주최측에 귀속된다. 수상식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구리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압화공모전에 다수작을 출품한 작가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머쥔 결과에는 매년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심화과정, 전시회등)과 회원들의 열정이 일구어낸 결과물이다.

 대상을 수상한 허해숙씨는 “압화 입문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수업참여로 10년을 해오고 있는데 파주시의 꾸준한 관심과 교육지원 덕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주시압화연구회는 배움텃밭, 도시원예교육 강사 등으로 시정사업에도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압화란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꽃누르미 또는 누름꽃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한자로 압화라고 부른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