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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 및 관련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계획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배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파주시 도시계획 및 관련업무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주영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사인 최주영 교수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국토․도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파주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에도 조언을 함께 했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소 어려운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계획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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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