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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2017 파주시티투어 휴(休)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5일 관계공무원과 민간위탁 사업자, 문화관광해설사, 시티투어 업무관련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2017년 파주시티투어 휴()’ 사업 성과보고와 2018년 시티투어 운영 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티투어는 파주시 대표 관광 자원의 대중교통 연계 문제를 보완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파주시티투어는 평일과 주말 총 7개 코스로 180회 운영됐으며 전체 이용객 수는 5210명으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1회당 평균 이용객 수도 28.9명으로 67% 증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계획과 함께 2018년 신규코스 운행 계획 보고 후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파주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에 대해 검토 후 내년 사업에 반영,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여러 관련자들과 소통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2018년에는 체류·체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관광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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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