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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연말연시 공직부패예방 위한 청렴도향상교육

파주시는 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일 청렴강사 특강으로 청렴윤리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청렴교육을 통해 연말연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수수, 음주운전, 기강해이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함으로써 시민의 공직자에 대한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 모 주무관(8)연말연시 해이해질수 있을 때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전 공직자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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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