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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 회원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7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내빈 및 협의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파주시협의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바른국민정신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24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올 한 해에도 바르게살기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운동을 전개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내년에도 건전한 시민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시민역량을 한 데 모아 선진국형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선진의식을 함양해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 시민화합에 기여해 온 국민운동 단체로 안전예방교육, 청소년 선도활동, 소외이웃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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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