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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 중앙도서관, 시민초청 감사의 마음 전달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 한 해동안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들을 직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쁜 우리 좋은 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초대손님을 모시고 직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도서관 잔치의 초대 손님은 자원봉사자, 동아리활동 회원,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은빛 독서나눔이, 당신의 책장 주인공, 책 마중 봉사단, 북스타트 활동가 등 1년간 중앙도서관과 함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행사로 2017년 중앙도서관 성과, 시민 한 말씀, 애장품 선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과 다과로 감사 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하에 시민과 함께 협력한 사업이 기대이상의 참여와 호응으로 큰 성과가 있어 기쁘다무엇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과정이 가장 소중한 결실이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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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