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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분야’우수상 - 시상금 2000만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파주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시상금 2천만원을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은 지역사회에서 복합적 복지욕구를 갖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만족도를 향상하고 체감하는 전달체계 구축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파주시는 그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기관들과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 개발과 연계 등 시민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은 점이 인정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이 주축이 돼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복지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시책을 펼쳐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정책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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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