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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2018년 1월 12일까지 지원신청 접수

파주시에서는 198개 단지 93710세대로 전체 가구 수의 약 73%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교통안전시설 공용부분 에너지 절약 설비 등 공용 시설물의 보수 등 유지관리에 대해 소요 비용의 50~90%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12개 단지에 사업비 31천만 원을 지원해 CCTV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놀이시설 바닥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2006년부터 총 126개 단지에 3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2018112일까지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031-940-4943)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현지실사와 공동주택관리 심의를 거쳐 1월 중 지원 단지를 선정해 각 단지별로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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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