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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한파 대비 건강생활수칙 준수로 한랭질환 노출 주의 당부!

파주시는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랭질환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고 저체온증은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못하는 상태다. 장시간 추위 노출, 과도한 음주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고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음주자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에 주의해야한다.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지만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체온유지를 위해 따뜻한 옷을 입는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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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